원문 :
http://headlines.yahoo.co.jp/hl?a=20091014-00000018-oric-ent
배우 미즈타니 유타카水谷豊 주연의 인기 드라마 "파트너"(테레비 아사히계)의 8시즌이 첫회 시청률 19.4퍼센트(관동지구 프로그램 평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것이 15일, 비디오 리서치 조사로 알려졌다. 8시즌부터 미즈타니의 새로운 파트너를 가수겸 배우인 오이카와 미츠히로及川光博가 본격적으로 연기하게 되어 주목받고 있었으나 지금까지의 시리즈중 첫회 최고 시청률이었던 7시즌의 17.9퍼센트를 넘어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올해로 10년째 접어든 "파트너"는 2000년 6월에 "토요 와이드 극장"의 단발 작품으로 스타트. 7시즌은 평균 시청률 18.1퍼센트, 최고 시청률 21.7퍼센트(비디오 리서치 조사)를 기록하여, 국내 최고의 형사드라마로써 명실공히 그 지위를 공고히 하였다.
또한 7시즌에서 오랫동안 "파트너"였던 카메야마 카오루亀山薫(테라야마 야스후미寺脇康文)가 졸업. 7시즌 최종회에서 드디어 새로운 파트너 칸베 타케루神戸尊(오이카와)가 등장해서 다음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방금 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미즈타니가 오이카와의 인상에 대해서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꾸미지 않는 성격. 어물쩡 넘어가는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적으로는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자, 오이카와도 "정말 자상한 분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덜렁대는 성격으로 촬영현장에 커피라던지 새우튀김이라던지 이런저런 것들을 흘리십니다"라고 답변하는 등, 이미 절묘한 콤비네이션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