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ove by Chance-초딩 센척 틴(Tin)의 사랑 이야기?(1)

드라마 리뷰/태국

by amongthespirits 2019. 10. 20. 03:51

본문

태국 드라마는 몇 편인가 본 적이 있는데 사실 포스팅까지 할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것들이었고 그다지 쓰고 싶은 이야기도 없었고. 그런데! 얼마전에 본 Love by Chance(2018). 여기 진짜 보는 내내 웃겨서 죽을 것 같았던 인물이 등장했던 것이다. 

 

우선 드라마의 포스터. 왼쪽 위가 메인 커플. 근데 여기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메인 커플이 아니라 오른쪽 위의 오른쪽의 이야기다. 

우선 메인 커플의 예쁜 아이. 그냥 예뻐서 캡쳐함. 

사실 드라마 전반부는 거의 메인 커플 얘기로 가득 채워져 있다. 얘들 얘기도 꽤나 흥미진진하기는 한데. 

 

2화 처음부분에 얼굴만 비춘 이 아이. 살짝 비추고 지나간데다가 눈에 뜨이게 인상이 강한 얼굴이 아니라서 그냥 잊어버렸었다. 뭔가 뒤에서 나쁜짓 할 놈..이라는 인상을 주는 식으로 연출. 

그리고 다시 등장한 장면. 누군가 했더니 메인 예쁜애 핏의 친구였음. 이름이 틴이라고 함. 둘 다 부잣집 도련님들인데 핏은 서민애랑 친구가 됐고 틴은 돈없는 애들은 니 돈만 노리고 있으니까 같이 놀지 말라고 충고함. 우선 등장부터 처음 발언내용까지 싸가지 없는 도련님. 얘가 나오는 장면은 갑자기 음산한 음악이 깔림. 

핏이랑 서민 친구들(?)이 같이 있는데 이렇게 노려봄.

대놓고 니들 얘 돈 노리는거지?? 등등의 싸가지 발언 남발.

서민친구 중 한명 캔. 이날 엄청 더웠나 다른 배우들 다 땀 뻘뻘 흘리고 있는데 틴만 뽀송뽀송한 얼굴. 땀을 많이 안 흘리는듯. 이 캔은 별명이 원숭이라 불리는데 말이 많고 식탐도 많고 아주 단순해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음. 특히 선배들이 작은 동물 보듯이 예뻐함. 밥 사달라고 하면 돈 없다고 불평하면서도 언제나 사줌.

학교 건물에서 싸가지 틴을 만나게 된 캔. 몸집은 작지만 한성깔 함.

틴이 무시하고 가려고 하는데 캔이 손목 덥석. 얘들은 언제나 손목 덥석 잡고 끌고 가거나 멱살 잡고 끌고 가거나 하는 사이. 

틴이 자기 친구를 깔보는 통에 캔 화났음. 

 

나쁜놈한테 협박받았던 메인 예쁜애 핏은 틴한테 그 놈 정보를 알아봐달라고 부탁하는데 막 틴이 암흑 세계와도 연결되어 있고 나쁜짓이든 뭐든 다 할 수 있는 놈인것 처럼 연출됨. 얘만 나오면 음산한 음악이 깔리는 것도 그 인상에 한몫함. 

 

그리고 협박범이 사깃꾼에 협잡꾼이란걸 알아내고 나서 핏한테 가서 그 놈이랑 무슨 관계냐고 실토하라고 함. 자긴 자기한테 거짓말하거나 뒤로 뭘 숨기거나 하는 놈은 가만두지 않는다고 서슬퍼렇게 째려보면서 협박. 

엄청 째려봄. 이 장면만 봤을 땐 아, 이 쉑은 맘에 안들면 막 사람시켜서 납치해다가 감금하고 그러겠구나..라는 말도 안되는 망상을 했다는. 

핏 어쩔줄 몰라 쩔쩔.

핏이랑 서민친구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려고 캔한테 가서 취조. 

캔은 깐족깐족대면서 너따위보다 핏은 자기 친구랑 더 잘 어울린다며 성질 긁음.

깐족대는 캔 표정으로 봐서 틴이 한대 칠거 같은 분위긴데 틴은 말로 사람 죽이는 애라 폭력은 쓰지 않음. 가난한 것들은 역겹다느니 더럽다느니..뭐 그런말로 캔이 돌아버리게 만들고 결국 지가 캔한테 한대 쥐어터짐.

한대 얻어터지고 성질내면서 핏이랑 서민친구 관계 찢어주겠다고 거울보면서 다짐중. 한국 드라마 많이 봐온 사람으로 얘가 어떤 음모를 꾸며서 핏이랑 서민 친구랑의 관계를 찢어놓을 것인가하고 기대했는데.......

너 남자 사귈거면 나랑 사겨라.......를 시전하고 있음! 으앜, 손발이 다 오그라들어 버렸음. 저기요?? 

저기요????? 

이때 알게 된 것이었다. 아, 얘는 허당이구나. 중2병도 아니고 초딩에 가까운 허세로구나. 그러고 보면 온갖 센척은 막 다하면서 그 쪼꼬미 캔한테 얻어터지고 한 짓이라고는 거울보면서 인상쓴거 밖에 없음.

 

캔은 맨날 얘만 보이면 따라와서 성질냄.

벌레 보듯하는 틴.

캔한테 또 손목 잡힘.

이번엔 길바닥에서 손목잡힘.

캔을 벌레보듯 하지만 언제나 캔한테 손목잡히는 틴.

이번엔 틴이 자기 엄마랑 전화하는 내용을 길에서 우연히 듣고 또 쫒아가서 틴 성질긁는 캔. 

무시하고 가려고 하는데 굳이 뒤에서 성질 긁는 소리를 함. 사랑도 못받고 큰 놈..이라나 뭐라나.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건 틴에게 있어서 금기어임.

결국 캔은 길바닥에서 이러고 입닥침 당함! 무슨짓이야, 틴! 

틴 옆모습이 예쁘군. 

캔 정신 나감. 

캔 울거 같음.

난리났음. 

틴 포기하지 않고 핏에게 사귈라면 나랑 사귀라며 협박중. 틴아, 니 눈빛이 누굴 좋아하는 눈빛이 아닌데?? 한대 칠 분위긴데. 

핏 어이없으면서 황당. 얘가 왜 또 갑자기 이러나?? 뭘 잘못먹었나 표정. 너 나 좋아하지도 않잖아..하며 평소의 핏답지 않은 팩폭 시전.

캔은 틴한테 당한 뽀뽀땜에 딴생각하다가 시합중 축구공에 맞아서 코피터짐.

틴이 혹시 게이나 바이냐고 핏을 취조중. 

어느새 캔이 신경쓰이기 시작한 틴! 축구에 관심도 없으면서 캔이 있단 소리에 핏 따라왔음. 캔은 숨기바쁨.

나좀 가려주셈.

노려보는 틴.(얜 관심이 있어도 노려보는군)

참다못한 캔. 또 틴 손목 끌고 아무도 없는 으슥한(?)데로 데려감. 틴은 맨날 쪼꼬미 캔한테 손목잡혀서 끌려다님. 

틴이 자기 친구들 욕한 것 때문에 또 성질내는 캔. 퍼스널 스페이스 침범하며 캔 성질돋구는 틴.

자기 친구들에 대해 나쁜말 하지 말라고 결국 쪼꼬미 캔한테 또 멱살(!) 잡힘. 

저기요? 어딜 보고 계신가요? 틴? 또 뽀뽀하는 줄 알았잖아.

넌 내가 무슨짓까지 할 수 있을지 상상도 못할거다라며 또 쎈척을...이제 속지 않아, 틴. 이 허당아. 

순수하게 친구들을 생각하는 캔을 보고 처음으로 무너져내려서 사람 표정이 된 틴. 어릴때 입은 상처의 트라우마로 사람은 절대 믿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캔만 보면 얜 믿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헷갈림.

지치지도 않고 또 핏한테 가서 내 남친되라 시전.

아무리 착한 핏이라지만 좀 질렸음. 한숨 푹 쉼. 얠 어째야 되나 고민중. 

어느새 나타난 캔. 무슨짓을 하는거냐며 오지랍 시전. 

핏 보내고 또 둘이 티격태격. 

틴 또 캔 퍼스널 스페이스에 성큼 들어와서는 성질 긁어댐. 

또다시 뽀뽀하려다가

또 한대 얻어터짐. 

멀어지는 캔 노려보며 날 두번이나 때린건 니가 처음이야. 후회하게 해줄테다..라고 중얼거림. 음악도 뭔가 쎄한 배경음이 깔림. 하지만 이제 속지 않는다니까, 이 허당아.

틴은 온갖 인상은 다 쓰고 사람들 앞에선 싸가지 없이 말하고 혼잣말로는 사람 몇 죽여본 것 같이 온갖 센척은 다하지만 실제로는 쪼꼬미 캔한테 손목잡히고 멱살잡히고 두번이나 얻어터지고...허당도 이런 허당이 없음. 핏한테 서민애랑 사귀지 말라고 싸가지 없게 얘기했던 것도 얘 성격이 나빠서 그나마 친구가 핏밖에 없어서 핏 생각해주느라 얘기한 거. 협박범한테 뺏긴 핏의 비싼 시계도 다 찾아다 줌. 허당에 호구임. ㅜ.ㅜ  

 

배우 이름은 Mean Phiravich Attachitsataporn라는데 이거 어케 읽음?? 하지만 통상 Mean(민)이라고 하는듯.

 

이 다음부터 캔이랑 틴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다음편으로 이어짐.

 

 

초딩 센척 틴(Tin)의 사랑 이야기?(2)

틴과 캔의 이야기 그 두번째. 캔과 만나기 전의 틴은 그야말로 초딩 센척 호구 허당이었으니. 하지만 단순 순진 순수 캔을 만난후로는 어른이 되어 가는데. Love by Chance 11화부터 14화까지 틴과 캔의 이야기가..

amongthespirits.tistory.com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