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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타쿠미(斎藤工) 기사 -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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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mongthespirits 2016. 2. 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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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 토요일판에 사이토 타쿠미(斎藤工)의 기사가 실렸다. 

(원본 기사 http://digital.asahi.com/articles/DA3S12204869.html?rm=150)

 

斎藤工 「臨床犯罪学者 火村英生の推理」に主演 謎解きは、落語とラップ

사이토 타쿠미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의 주연. 수수께끼 풀이는 라쿠고와 랩

 

라쿠고(落語) : 일본의 전통 예술. 한 사람이 부채 하나만을 쥐고 무대에 앉아 청중을 상대로 이야기를 하는 형식. 이야기속에서 여러명이 하는 대화나 여러가지 행동 등을 오직 "말하는 기술"로 모두 재현해낸다.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헐렁헐렁한 쟈켓과 코트. 원작의 비쥬얼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는 정도에서 바꿨다고 한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시리즈 소설을 영상화한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의 주연을 하고 있다. "무대는 교토. 긴다이치 코스케는 아니지만 하카마처럼 보이는 소매로 일본적인 형식을 나타내고 싶어서요. 잠에서 막 깬 듯 보이는 탐정, 좋아하거든요. 예리한 순간과의 갭을 나타내고 싶어요."

 

긴다이치 코스케의 피규어. 긴다이치 코스케가 입고 있는 하의가 하카마. 긴다이치 코스케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최근에는 섹시한 역할이 많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완전히 바뀌어서 연애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임상범죄학자. 연기하는데 있어서 음악으로 얘기하자면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수수께끼 풀이의 장면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고심끝에 생각해 낸 것이 라쿠고와 프리스타일 랩이었다고.

 

"그 장소에서 일어난 일을 말로만 재현해 내는게 라쿠고와 아주 비슷합니다. 손짓 발짓보다는 말의 강약과 이야기를 어떻게 요리하는가로 사람들이 상상하도록 만듭니다. 상대방을 궁지에 몰아넣는 부분은 프리스타일 랩. 특히 일본어의 힙합, 랩은 말의 강함이 매우 특징적이에요. 자신의 구역을 만들고 말로 표현하는 사람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나 이동중에 영상을 보면서 연구해왔다고 한다.  

 

드라마외에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거나 직접 작품을 감독하거나 지진 피해지역의 이동영화관 상영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하고 있다. 그 시선은 한 발 더 나아가 바다 건너를 향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아시아를 더욱 의식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중국을 축으로 아시아 영화의 질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여러 제약들이 있지만 엔터테인먼트나 영화는 그 울타리를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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