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방영을 시작한 새드라마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 1화를 봤는데 역시나 셜록을 많이 따라하고 있다. 일본식의 좀 유치한 버젼의 셜록? 실제로 드라마속에서 히무라가 아리스를 왓슨..이라고 부르기도. 첫회 시청률은 11.1퍼센트. 그렇...게 잘 만들어진것 같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의 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볼 예정.
드라마 정보는 드라마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공식 홈페이지: http://www.ntv.co.jp/himura/index.html(일본어 주의)
제목: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臨床犯罪学者 火村英生の推理)
원작: 아리스가와 아리스(有栖川有栖)의 히무라 히데오 시리즈. 드라마에 조수로 나오는 이름과 원작자 이름이 같음.
방영: 2016년 1월 17일~
제작: 일본
출연: 사이토 타쿠미斎藤工, 쿠보타 마사타카窪田正孝, 유카優香, 야마모토 미즈키山本美月, 마키타 스포츠マキタスポーツ, 나마세 카츠히사生瀬勝久, 하세가와 쿄코長谷川京子
사이토 타쿠미 - 히무라 히데오
에이토 대학 사회학부 준교수. 범죄사회학을 담당하고 있는 준교수. 경찰에 대해 필드워크라는 명목으로 살인사건 수사에 협력하고 있다. 범죄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는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으니까"라고 공언한다. 그 마음의 어둠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쿠보타 마사타카 - 아리스가와 아리스
추리작가. 히무라가 마음을 여는 유일한 존재이며 대학때부터의 절친. 히무라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사건현장에 동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생각나는대로 추리하지만 항상 틀린다. 수수께끼가 많은 히무라를 도와주려하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를 지켜주고 있다.
유카 - 오노 노조미
교토경찰 수사1과 형사. 애칭은 고마치. 경부호. 외부인인 히무라와 아리스를 좋게 보지 않을 뿐 아니라 뭔가 꼬투리를 잡아서 현장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히무라와 수사를 같이 하게 되면서 히무라의 우수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그의 마음에 있는 위험한 어두움도 눈치챈다.
야마모토 미즈키 - 키지마 아케미
에이토 대학 사회학부 학생. 히무라 준교수의 세미나를 이수하는 여대생. 쿨한 히무라를 둘러싸고 있는 여대생 그룹중 한 명. 간혹 보이는 냉정함이나 우울한 모습이 위화감을 불러 일으킨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히무라에게 접근하고 있다...
마키타 스포츠 - 야소다 무네노리
히무라의 분석력, 관찰력의 날카로움을 크게 평가하고 있으며 호의적으로 대한다. 수사현장에서는 히무라의 추리를 즐기는듯 하며, 감식관답지 않은 언동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거나 반대로 혼란스럽게 만든다.
하세가와 교코 - 모로보시 사나에
샹그리라십자군 지도자. 세상을 뒤흔든 과격파집단의 지도자. 스스로 손을 쓰지 않고 구성원의 마음을 교묘하게 조정하여 세간을 시끄럽게 한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히무라와 만나게 되고 점차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나마세 가츠히사 - 나베시마 히사시
교토경찰 수사1과 형사. 범인체포에 열의를 불태우는 경부. 히무라와 아리스의 추리를 매우 신뢰하고 있다. 둘에게만 의지하는듯 보여 자존심도 없는것 처럼 보이나 부하에게는 쎈캐릭터로 독설을 퍼붓는 일면도 있다.
시놉시스:
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는 "이 범죄는 아름다운가?"라며, 범죄현장에서 쾌락을 추구한다.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공언하고 궁극의 범죄를 추구하는 꽤나 위험한 남자.
한편, 추리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이 범죄는 재미있는가?"라며, 히무라의 수사를 관찰하면서 때때로 빗나간 추리를 반복한다. 위태해 보이는 히무라의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으나 의지하기에는 좀 약해보인다.
범죄현장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 서로의 결함을 보완해가며 범죄자가 현장에 남긴 복잡하고 기괴한 "트릭"이라는 도전장을 궁극적으로 아름다운 로직으로 해결! 예상을 뒤엎는 진실을 파헤쳐간다. 마치 아름다운 마술과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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