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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애상가문-두초딩과 모쏠 피아노의 애정행각(2)

드라마 리뷰/대만

by amongthespirits 2016. 1. 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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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풍을 두초딩으로 만들어 버리는 인물이 있었으니 철서형. 피아노가 어릴때부터 알던 동네형이면서 피아노가 여자아이임을 어릴때부터 알고 있었던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 피아노 생일이 지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여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되면 바로 고백하려고 벼르고 있는 중. (그러니까 철서형은 두초딩에게 안되는거임. 성정체성을 바꿔버릴 각오정도는 했어야...)


항상 이렇게 오빠처럼 예뻐해주면서 알게 모르게 뒤에서 보호해주고 있다. 


무슨일이 있어도 널 지켜주겠다고 다짐중..


허나 싸움은 지지리 못하는 듯. 피아노 지켜주겠다고 피아노 몰래 키다리 아저씨 역하다가 얻어맞고 팔 부상 당함..(피아노가 여자라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가 자기가 피아노보다 훨 약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함..)


요즘들어 두자풍 앞에서 여자아이처럼 굴어서 그렇지..피아노는 원래 무술 실력이 뛰어난 무서운 아해였다..철서형 복수하러 간 피아노. 두자풍에게 보이던 표정은 1도 찾아볼 수가 없다..


팔을 확 잡아끌어서..


철서형이 당한대로 똑같이 응징..(요즘들어 잊고 있었으니 피아노 원래 이런 멋진 캐릭이었음..)


철서형이 피아노를 좋아한단 사실을 알고 있는 두자풍. 피아노는 내꺼됐음..이라고 못박으러 왔음.


두자풍이 피아노 성별과 상관없이 사랑한다 고백했다는 사실에 충격먹은 철서형..


뒤늦게 피아노 잡아보려고 마음먹은 철서형. 누가누가 피아노를 얻게 될지 페어플레이하자는데..(이미 늦었다니까 철서형님아..)


또다시 사무실에서 애정행각중..(시도때도 없이.......!!)


귀신처럼 나타난 바보친구..


바보친구의 생일축하를 해주니 바보친구 감격해서 피아노를 끌어안는데...옆에서 두자풍 표정 썩었음..사실은 안겨있는 피아노 표정도 썩었음..


직장에서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라며 눈 부릅뜨고 훈계중..(너님이 할 얘기는 아닌듯..)


철서형 팔 다쳤다고 밥 먹여주는 피아노..


영 맘에 안드는 두초딩..


그럴바에야 내가 먹여줄테다..피아노와 역할 체인지..


먹으라고..!


얼렁 먹어! 


잘 먹네..얼렁 먹어..얼렁..!(다 먹여버릴테다)


피아노 웃겨죽음. 남자가 남자한테 밥 먹여주는게 웃기다며..


하지만 두초딩에게는 완전 익숙한 일..허구헌날 피아노 입까지 셔틀해주고 있는 두초딩..


철서형 깜놀..니들 둘이 그러고 노니??


당근...그러니 너님 밥 먹여주는것쯤..나한테는 껌임..


철서형 보라고 피아노 어깨 쓰담쓰담 시전중..


모...모냐...


잘 봐..우리 이런 사이임..


봤지? 우리 일케 친함..(빼박 초딩 두초딩..) 


팔다친 철서형 피아노가 안전벨트 메주려고 하자 두초딩 잽싸게 저지.. 


피아노를 위해서라면 철서형이랑 이런것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음..철서형 얼굴은 썩었음..


절대 피아노와의 사이에 1mm의 공간도 내어 주지 않을 테다..라는 두초딩의 각오..


예고편의 두초딩은 온통 피아노밖에 안보이는 피아노 바보가 되어버렸음..


나나가 위청양에게 새우까주는걸 본 두초딩..


디게 부러움..


나도 까조..(눈빛으로 전달중..)


젓가락으로 그릇 두드리며 기다리는 중..


자 얼렁 먹어..


앙..만족스럽게 먹는중..


모...모냐..이 사람들..(나나 깜놀..) 위청양은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된 경험이 있어서 그리 놀라지 않음..


나나아빠 처음 보는 광경에 엄청 깜놀..


놀라거나 말거나 두초딩 눈에는 피아노 밖에 안보임..(사실 피아노 눈에도 두초딩밖에 안보임..)


앞으로 얼마나 더 꽁냥대려고 이러는거임..? 누가 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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