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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상가문

  • [현대] 애상가문-앞길이 험난한 두자풍..

    2016.01.27 by amongthespirits

  • [현대] 애상가문-남장여자 드라마가 아니라 Queer였구나...

    2016.01.21 by amongthespirits

  • [현대] 애상가문-두초딩과 모쏠 피아노의 애정행각(2)

    2016.01.14 by amongthespirits

  • [현대] 애상가문-두초딩과 모쏠 피아노의 애정행각(1)

    2016.01.14 by amongthespirits

  • [현대] 애상가문-니네 사귀는거 맞거든..(2)

    2015.12.31 by amongthespirits

  • [현대] 애상가문-니네 사귀는거 맞거든..(1)

    2015.12.31 by amongthespirits

  • [현대] 애상가문-다 놓아버린 두자풍(2)

    2015.12.22 by amongthespirits

  • [현대] 애상가문-다 놓아버린 두자풍(1)

    2015.12.22 by amongthespirits

[현대] 애상가문-앞길이 험난한 두자풍..

애상가문 포스팅은 두자풍이랑 피아노랑 꽁냥꽁냥거리는게 재밌어서 열심히 해왔던건데, 꽁냥타임이 지나버리니 이제 별로 포스팅 할 게 없어졌다...이젠 꽁냥거린다기보다는...뭐랄까...그냥 대놓고 연애..라서..달콤한듯 새콤한듯 한 느낌이 사라져버렸다!!!! 20편이나 되는 주제에 너무 초반에 할 거 다 해버린듯..이제 피아노가 여자라는걸 언제 어떻게 밝힐것인가만 남았다..그 외에 뭐 이런저런 사건들이 일어나기는 하는데 대부분의 트러블이 두자풍과 피아노의 관계를 긴장감 있게 끌어나가기 위한 도구(?)에 불과한듯 보여서리. 아직 다섯편이나 남았으니 뭔가 자꾸 문제를 터뜨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하지만 둘 관계의 긴장감을 유지시키기 위한 트러블이라서 정말 심각하게 일이 진행되는 경우는 없다. 가령 파파라..

드라마 리뷰/대만 2016. 1. 27. 02:31

[현대] 애상가문-남장여자 드라마가 아니라 Queer였구나...

애상가문을 보기 시작하고 처음 리뷰를 썼을 때, 사실은 별 생각없이 이 드라마는 남장여자 피아노때문에 성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남주 "두자풍"의 이야기..라고 썼었다. 커피프린스1호점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남장여자가 등장하는 드라마는 남주가 살짝 본인의 성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기 마련이니까. 두자풍이 초반에 피아노때문에 살짝 고민하는 장면도 그런 고민의 일환이라고 생각했더랬다. 결국 드라마 장르가 남장여자 정도로 머물려면 적당한 때 - 남주가 돌이킬 수 없을정도(?)로 멀리 가지 않았을 때 - 남장여자가 사실은 여자였다..라고 밝혀지게 될테니까. 그런데 이 드라마는 온통 전형적인 장면들로 범벅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다르다!!! 에피소드 14의 두자풍은 "남자" 피아노를 마..

드라마 리뷰/대만 2016. 1. 21. 03:20

[현대] 애상가문-두초딩과 모쏠 피아노의 애정행각(2)

두자풍을 두초딩으로 만들어 버리는 인물이 있었으니 철서형. 피아노가 어릴때부터 알던 동네형이면서 피아노가 여자아이임을 어릴때부터 알고 있었던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 피아노 생일이 지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여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되면 바로 고백하려고 벼르고 있는 중. (그러니까 철서형은 두초딩에게 안되는거임. 성정체성을 바꿔버릴 각오정도는 했어야...) 항상 이렇게 오빠처럼 예뻐해주면서 알게 모르게 뒤에서 보호해주고 있다. 무슨일이 있어도 널 지켜주겠다고 다짐중.. 허나 싸움은 지지리 못하는 듯. 피아노 지켜주겠다고 피아노 몰래 키다리 아저씨 역하다가 얻어맞고 팔 부상 당함..(피아노가 여자라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가 자기가 피아노보다 훨 약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함..) 요즘들어 두자풍 앞에서..

드라마 리뷰/대만 2016. 1. 14. 01:00

[현대] 애상가문-두초딩과 모쏠 피아노의 애정행각(1)

지난주 애상가문 포스팅은 한 주 쉬었다. 지난주 애상가문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에피소드중에 제일 오그리토그리-_-;;였기 때문에 거의 주화입마에 빠질지경이라 도저히 다시보기를 할 수 없었다는..!! 두자풍과 피아노위주로 하는 포스팅인터라 그 둘의 관계만 따지고 든다면야 사실 별로 큰 변화도 없는 화이기도 했다. 뭐, 제일 중요한 사건이라고 한다면 엔딩에 나온 두자풍의 "사랑해" 고백이라고나 할까. 두자풍은 별다르게 큰 고민도 없이 게이(?)가 되어버렸돠!!(두자풍의 성정체성은 어디로..두자풍 지못미..) 혹시 피아노가 여자인걸 눈치채고 있나..? 했으나 13화를 보니 그것도 아닌듯.. 근데 대드도 생방으로 촬영한다고 하더니 편집이 날림이 되가는듯한 느낌이..중요한 고백씬인데 배경의 소음이 왜그리도 거슬리..

드라마 리뷰/대만 2016. 1. 14. 00:59

[현대] 애상가문-니네 사귀는거 맞거든..(2)

애상가문 본격 두자풍과 피아노의 꽁냥꽁냥 염장 데이트 두번째 전날 데이트 할 때 피아노가 이런 바이크에 환장(?) 한다는 것을 입력해 놓은 두자풍.. 본격 내 애인 기쁘게 해주기 이벤트. 피아노 앞에 짜안~하고 나타나.. 어때? 나 멋있지?(안그래도 오글거리는구만 연애질 시작후에는 오글거림 지수가 상승..) 애인 오토바이 태워서 드라이브 가기.. 또 다른 두자풍의 비밀 장소를 공유받은 피아노..두자풍에게 수줍게 얘기해본다..저기 나 해보고 싶은게 있는데....(수줍수줍) 두자풍 기대 만땅으로 다가서며..그래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해도 돼.(뽀뽀) 눈치제로 피아노..나 오토바이 몰아봐도 될까?두자풍 헐..오토바이..그래 얼마든지 몰아보던가 말던가..(삐짐..) 하지만 조작법 알려줄 때는 이렇게 보는 사람 ..

드라마 리뷰/대만 2015. 12. 31. 16:06

[현대] 애상가문-니네 사귀는거 맞거든..(1)

애상가문 11회를 보았다. 이 드라마 20회까지라는데 벌써 두자풍이랑 피아노 얘들 둘이 완전 사귀는 모드로 진입중. 더이상 남장여자 이런거 얘들한테는 상관없어진듯!!!! 이번화는 둘이 꽁냥꽁냥 데이트 삼매경. 다음회 예고를 보니 피아노가 자기 비밀을 다 얘기하는것 같던데. 그럼 20회까지는 뭘로 어떻게 끌고 갈거??? (왠 걱정을...ㅋㅋ) 역시 애인끼리는 커플룩도 해입고 그래야 하는 법. 발빠른 두자풍 어느새 자기랑 똑같은(!) 걸로 피아노 양복을 주문해두었음. 남자는 역시 맞춤 양복 한 벌쯤 있어야 해~라며.. 두자풍 자기 치수는 양복집 주인이 제대로 재어 주었건만.. 왜 때문에 피아노 치수는 자기가 재겠다고 나섬. (내 남자는 남에게 맡길 수 없다는 거냐..) "손들어!" "더들어!" "에잇 이케 ..

드라마 리뷰/대만 2015. 12. 31. 02:13

[현대] 애상가문-다 놓아버린 두자풍(2)

다 놓아버린 두자풍 그 두번째 두자풍 아버지랑 셋이서 간 낚시. 낚시가 처음인 피아노가 낚시바늘을 자기 옷에다가 꿰고 마는데 두자풍이 빼주겠다고 하자 궁시렁 대는 피아노. 그 입 다물라..라며 얼굴을 잡아채는데.. 두자풍 아버님 깜놀..사내놈들끼리 저게 뭐하는 짓거리여....하는 느낌.. 피아노가 마실거 사러 간 사이 깜놀한 아버지가 둘의 관계를 캐물으니 두자풍은 자신은 피아노를 좋아하기 때문에 평생 상처받지 않도록 곁에 두고 지켜줄거라고 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본격 두자풍의 부모님께 커밍아웃 제2탄.. 두자풍 아버님의 날카로운 한 말씀. 너 이 자식 그건 좋아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거야. 피아노가 오자마자 "얘가 너 사랑한대.."라며 일러바치는 두자풍 아버님.. 괜찮아요. 저도 얘 사랑해요..

드라마 리뷰/대만 2015. 12. 22. 19:07

[현대] 애상가문-다 놓아버린 두자풍(1)

애상가문 9화 마지막에서 피아노에게 정신 혼미하게 쓰담쓰담을 당하며 뽀뽀당할뻔 했던 두자풍. 갑작스레 집으로 돌아오신 부모님때문에 미수에 그치기는 하였으나 이 일을 계기로 두자풍은 모든것을 놓아버리게 되는데. 피아노에게 다가갈 때 보여주었던 손톱만큼의 주저함마저도 완전히 놓아버렸다. 피아노랑 같이 자겠다는걸 엄마가 뜯어말려 두자풍은 피아노의 아빠와 한 침대를 쓰게 되고 아버지가 내는 온갖 소음으로 잠못이루어 결국 밖으로 나와 멍하니 하늘보고 서있는데 지나가던(?) 피아노가 밤바람이 차다며 담요를 걸쳐주고... 너도 춥지 않냐며 뒤에서 백허그를 감행하는 두자풍..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어깨동무해서 같이 덮을 줄 알았더니만. 이 장면으로 두자풍은 모든것을 과감히 내려놓아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ㅋㅋ 집밖..

드라마 리뷰/대만 2015. 12. 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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