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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old Sunset about You 1화 리뷰 ② - 재회, 또 한번의 상처

드라마 리뷰/태국

by amongthespirits 2020. 11. 1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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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의 가족. 형이랑 엄마. 작은 아들이 수시로 명문대 유학 가게 생겼다고 좋아함. 돈 많이 들겠지만 그건 형이 아버지 대신으로 해줘야 한다고 하심. 형 얼굴이 살짝 굳었음.(정시로 들어가면 돈 덜 들어가는 거 같은데..)

동생 형한테 미안함. 눈치는 있다. 

이거 벨드아닌가? 학교에서 떼가 2년동안 사귀자고 쫓아다닌 아직은 여자 사람 친구 딴Tan. 미술 전공인듯. 수험이 다 끝나고 나면 교제에 대한 답을 주겠다고 함. 

딴은 귀엽고 성격 좋고 착하고 성실하다...라는 느낌이 이 한 시퀀스에 모두 담겨져 있다.

혹시라도 나보다 좋은 사람 생기면 나 기다리지말고 그냥 가도 돼. 나 땜에 시간 낭비하지마

니가 날 좋아하는한 널 기다릴게.

K하트 날려주시는 떼. 하트 맞고 쓰러진 딴. 이 커플 왤케 귀여워! 

부족한 중국어를 보충하기위해 보충수업 클라스에 들어가기로 한 떼. 그곳에서 오에우를 다시 만난다. 오에우 훤칠해졌구나! 배우는 피피PP(Krit Amnuaydechkorn)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못마땅하다. 

둘 다 같은 학부 지원. 또 라이벌.

첫 중국어 테스트. 떼는 30점 중 29점. 라이벌이라고 써놓은거 보소. 

슬쩍 오에우 자리에 가서 몰래 점수 확인해봄. 9점. 

좋댄다. 

몰래 보다가 오에우한테 들킴. 오에우 표정 썩은거봐라. 

아무것도 안한척 자기자리에 돌아온 떼. 통하겠냐, 그게. 노려보는 오에우. 오에우는 떼를 상대안하는데 떼가 자꾸 애를 이런식으로 건들임.

이러고 맨날 같이 저녁 먹는가보다. 대체 이게 사귀는게 아니면 뭐가 사귀는건가...

항상 곁에 있어주겠다는 떼를 보며. 조금만 더 견디자. 이제 곧 졸업할테니까. 

응.(얘는 수시 거의 따놓은 당상이라 여유가 넘침)

오랜만에 만난 라이벌 오에우의 인스타그램(?) 확인해봄. 팔로워가 9만명이 넘네. 헐.

인스타용 표정의 오에우.

놀구 있구만...이라는 생각이 여기까지 전해진다. 

근데 눈에 들어온 댓. 바스BAS라는 친구가 너 유명한 배우같다는 글을 남김.

또다가 굳어진 떼. 

잘생기고 인기많고 이미 배우같다는 얘기를 듣는 오에우와 또다시 자신을 비교하게되는 떼.  

비슷하게 머리 세팅하고 음식들고 별의별 표정을 다 지어보는데.

역시 아니라는건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음.

본인의 구겨진 자존심을 다시 한번 날카로운 말을 무기로 세워보려는 떼. 경극을 한다는 오에우를 니까짓게?라는 표정으로 깔아뭉개고 인스타그램에나 올인하는 머저리취급을 함.

이 둘의 과거를 모르는 오에우의 새친구 바스는 안절부절.

성질난 오에우. 하루종일 떼가 자길 노려봐서 신경이 극에 달했음.

"니 그 형편없는 성적으로 대학에 붙을 수 있을거 같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오에우에 대한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상대의 가장 약한 부분을 짓밟는 선택을 한 떼.

어릴적 겪었던 악몽을 다시 겪게 된 오에우. 눈물이 차오르고. 얘 이렇게 맘이 약해서 어쩌냐. 떼 나쁜놈!

참지못해 뛰쳐나간 친구 쫓아나온 바스. 

집에 데려다줄게

집에 가기 싫어. 그냥 조용히 있고 싶어. 같이 있어줄래?

이 아이 눈빛이 뭐랄까 좀 색스럽달까. 오에우야. 너랑 바스랑 사귀는거처럼 보여!

이거 1화만 보면 떼는 딴이랑 사귀고 오에우는 바스랑 사귀면 딱 좋을거 같음!

 

I Told Sunset about You 1화 리뷰 ③ - 화해, 그리고...

수시 합격자 발표날. 다들 핸폰 붙잡고 확인중. 떼는 애 속 뒤집는 모진말 뱉어놓고 오에우가 울면서 뛰어나간거 때문에 마음이 안좋음. 오에우가 고개 돌리면 안본척. 오에우 짜증나서 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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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old Sunset about You 1화 리뷰 ① - 절친 시절과 관계의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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