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Best Love 영원한 1위 - 단 하나의 내 편이 된 숙적 ③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또 이렇게 심쿵 장면을 대방출. ㅋ 드라마 구성을 보니까 제일 처음에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내보내고 시작을 하는구나. 어쩌다가 숙적 가오스더가 끌면 끄는대로 얌전하게 따라가게 되었는가, 저우수이!  

갑자기 나타난 가오스더에게 느닷없이 뽀뽀당해서 엄청 화난 저우수이. ㅋㅋㅋㅋㅋㅋ그래 화날 만 해. ㅋㅋ

항상 저우수이만 보고 있어서 수이에 대한 걸 모르는 게 없는 가오스더. 수이가 나 짓밟으려고 맨날 따라다니냐며 승질 승질을 부려서 얼척없고 짜증났음.

시련의 슬픔을 달래고 있는 중. 

짝사랑하는 여사친이랑 그 여사친이 사랑하는 자기 찐절친이랑 같이 밥먹으러 가게 생긴 수이. 표정이 썩었음. 

가오스더가 구해주러 나타남! 슈퍼맨이냐는. ㅋㅋ 뜬금없이 자기랑 점심먹기로 했다며 저우수이 데려가려는 가오스더.

나랑 먹기로 했잖아.(먹기로 했다고 말해!!! 라며 눈빛발사하고 있는 가오스더)

엄마한테 끌려가는 초딩 애색히..ㅋㅋㅋㅋㅋㅋㅋㅋ

저우수이 혼자서 풀장에 앉아 별 소리 다하는 걸 찍어 둔 가오스더! 이러니 수이한테 스톡허란 소리 듣지. 

동영상으로 저우수이 협박중. ㅋㅋㅋㅋㅋㅋㅋㅋ졸업할 때까지 자기 따라다니며 시중들라는 가오스더. 이 기회에 수이를 자기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게 하겠다는 굳센 결심! 수이가 뭐 하나라도 자기 이기면 풀어준다는 약속. 

아침 8시까지 집으로 오라고 했더니 기사 딸린 세단으로 출근한 수이. 너 금수저였구나! 

전철타고 간다고 수이 끌어(?) 내렸음. 나라 잃은 표정의 수이. 

수이 듣는 수업도 아닌데 옆에 앉혀 놓고 듣게 하니까 졸려서 휘청대다가 가오스더 어깨에 기대 잠들었음. 가오스더 입꼬리 올라간 거 보소. 개이득! ㅋㅋㅋㅋ

짝사랑 여사친 보고 숨은 수이. 왤케 귀여워. ㅋㅋㅋㅋ 키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둘이 덩치 차이가 많이 나네..

자기 마음 들키면 남사친도 못하게 될까봐 가슴졸이는 수이. 

숨지만 말고 정면으로 부딪혀야 놓을 수 있어. (가오스더야, 너도 못하는 걸 수이한테...하긴 너 자신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겠구나..) 수이는 자기 심경을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데 평생의 숙적에게는 솔직하게 다 말할 수 있어서 어이없음.

착실하게 가오스더 시중들고 있는 수이. 

가오스더 찐사랑. 자기 점심 도시락에 있는 고기 수이한테 주고 있어! 

상관도 없는 수업에 와서 잔다고 시비거는 가오스더 친구한테 나는 자면서도 배워라며 재수없게 구는 중. 

우리 팔불출 가오스더는 또 한번 수이한테 반했음. 눈 반짝이는 거 봐라. 속으로 분명 역시 우리 수이..이러고 있다. 수이가 뭔 말을 해도 뭔 짓(?)을 해도 가오스더 눈엔 다 예쁘지.

가오스더를 스린 야시장에 데려온 수이. 다른 건 몰라도 게임에서만은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난 또 데이트하자는 줄 알았지"

질색팔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쏘는 게임 전에 "넌 죽었어"라고 장난치는 수이지만 가오스더 심장 내려앉았잖아. 수이 너 그렇게 아무런 자각도 없이 막 돌 던지고 그러면 개구리 맞아 죽는다니까. 가오스더 표정 변한 거 보소..

근데 게임은 또 다시 수이 참패. 

잘난척 하더니 수이 풍선 한개 남았잖아. 가오스더 웃는 거 봐. 

도서관에서 잠 든 가오스더 주머니에서 동영상 든 스마트폰 탈취하려는 수이!(근데 요즘은 클라우드에 전송되서 스마트폰 가져가도 별 소용 없을 거 같기는 한데....)

걸림! 

이상한 오해 시작! 

워메! 아무리 그래도 도서관에서 그러(?)겠냐..

짝사랑하는 여사친이랑 찐절친한테 이상한(?) 오해받고 기운 빠진 수이. 수이가 가오스더랑 사귀는 줄 알았다는 여사친. 내가 쟤랑 어떻게 사귀냐? 

쩌어기 옆에서 듣고 있다가 상처받음. 

여전히 수이와 가오스더를 응원하는 여사친! 좋아하면 막 들이대..라며. 

(내가 들이대고 싶은 건 넌데...)

금방이라도 울게 생긴 수이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가오스더. 애 눈가려서 데리고 감.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성질 나쁜 수이가 그냥 얌전히 가오스더 따라간거구나. 

수이 속상하니까 맛있는 거 먹이기. 매운 거 먹지도 못하는 가오스더. 수이가 매운 거 좋아해서 마라궈 시킴. 

새우 껍질도 까주는 가오스더!! 이거 찐사랑 아닙니까? 새우 까주는 사람 진짜 좋아. ㅋㅋㅋㅋㅋ

까 준 새우 맛있게 먹는 수이. 흐뭇하게 보는 가오스더. 

근데 먹고 나서 배아파져서 보건실행. 장예가 보건실 의사쌤인가봐! 왜 그렇게 수이한테 가깝게 들이대는(?) 겁니까?

2화는 수이랑 가오스더랑 몽글몽글 케미가 살아나서 좋았음. 가오스더의 수이 사랑이 확실하게 느껴진 화이기도 하고. 수이도 가오스더한테 맨날 가시만 세우더니 이젠 많이 유해지고 솔직해져서 좋았고. 다음화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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