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 주점풍운(酒店風雲) 방영일자 : 2005년
방영제목 : 호텔리어 인 홍콩(TVB KOREA)
출 연 : 마덕종
오탁희
곽가령
강대위
YesAsia 해설
2005년부터 3년에 걸쳐 인기를 끈 홍콩 TVB의 드라마 "풍운" 시리즈의 제1탄. 호텔을 무대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펼치는 애증극을 그린 작품. 출연은 TVB의 간판 스타 곽가령, 마덕종, 양완의, 오탁희등이 나왔다. 이극동이 부른 주제가 "심계"와 오탁희가 부른 삽입곡 "별괴타"도 드라마와 함께 인기를 끌었다.
호텔의 경영자 왕옥정이 죽은 후, 왕가에서는 그 유산을 둘러싸고 상속권 다툼을 벌이게 된다. 후처에게서 난 셋째아들 왕계걸은 일찍부터 집을 나가버리지만, 그것을 틈타 이복형들은 왕계걸의 어머니까지 내쫓으려고 한다. 그러한 중에, 왕계걸은 아버지가 호텔의 주식을 고봉이라는 사람에게 이미 양도한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은 고봉이 왕가에 접근한 것은 어떤 복수를 위한 것 이었으며 호텔을 빼앗으려는 것이 목적이었다. 가업의 위기를 앞에 두고, 서로 반복하던 형제들은 협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된다. 더우기, 호텔을 손에 넣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고봉에 맡서기 위해, 역시 호텔을 노리고 있는 숙부, 정영발과도 손을 잡게 된다. 이윽고 왕정호텔 경영권을 거의 손에 넣은 것 처럼 보인 고봉이었으나, 애인인 벽기가 그에게 접근한 것이 애정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