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충상운소
방영 : 2003년
편수 : 40편
출연자 : 오진우, 마덕종, 진혜산, 오탁희, 진건봉
방영이 되기 까지의 뒷 이야기
2003년 10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홍콩 TVB의 개국기념으로 방영 된 작품. 1년 반에 걸친 촬영과 함께 삿포로, 호주, 로마 등지를 오가며 해외로케를 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 작품의 촬영이 끝난 후 나중에 기획되고 촬영되었으나 먼저 방영이 된 드라마가 있는데 그것이 기무라타쿠야 주연의 "굿럭"이다. 홍콩 스텝들은 이 드라마를 보고 자신들이 먼저 촬영을 끝냈음에도 마치 "굿럭"을 따라한 것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고 슬퍼했다는 뒷 이야기..^^;; 하지만 "굿럭"과 많은 공통점들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홍콩에서는 충상운소를 방영한 뒤, "굿럭"을 후속작으로 방영했다고 한다.
시놉시스
어릴때 양친이 이혼을 하고, 집을 나간 어머니를 파일럿이 되어 데리러 가겠다는 꿈을 안고 있는 사무엘(오진우). 진실한 사랑을 추구하는 사무엘과 어린시절 친구이며 연애선수인 빈센트(마덕종)는 같은 항공회사의 파일럿이 되었다. 그러한 두 사람은 로마의 한 거리에서 객실승무원 이사벨(진혜산)을 각각 엇갈려서 만나게 되고 동시에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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