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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신유성호접검(진초하, 진의함, 황유덕, 유덕개, 왕염)

드라마 리뷰/중국

by amongthespirits 2015. 12. 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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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유성호접검

편수 : 30부작

방영 : 2010년

제작 : CCTV

출연진은 다음에서 퍼옴.

 

 애상가문 때문에 진초하가 나온 작품들을 찾다가 보게 된 유성호접검. 드라마 소개에서 진초하가 주인공으로 소개되고 있고 분명 포스터에도 제일 가운데 진초하가 위치하고 있는데 출연비중은 주인공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분량. 처음 여섯편인가 일곱편을 볼 때 까지는 한 편에 10분이나 나오나 안나오나. 그나마 그 이후에는 좀 나오는가 싶었는데 후반으로 가면 또 다시 분량실종. 아무래도 원작이 고룡의 소설이다 보니 각 인물들의 에피소드들을 잘 살려야 해서 그런거라는건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뒤에서 두번째 위치한 황유덕이랑 비등비등한 분량점유라는건 좀..(어쩌면 더 적을지도) 뭐..그렇다고 해도 드라마 자체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음. 인간관계들이 얽히고 섥히고 배신하고 배신당하고..

 

근데 발암캐릭터가 하나 있어서 몇 번인가 때려칠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함. "고노대"로 나오는 이 여인네. 완전 제멋대로인데다 사람을 쥐고 흔들면서 주변인물을 다 파탄으로 몰고가는데. 제일 짜증나는 점은 그러면서도 사진처럼 눈물을 흘리며 계속해서 자기합리화를 한다는거. 완전 발암캐릭터였음...

진초하는 애상가문에서 봤을 때, 엄청 클로즈업한 장면에서 피부가 별로 안좋은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 드라마 보니까 역시 피부가 별로 안좋더군..ㅋㅋ 애상가문에서는 편집에서 뽀샤시하게 처리해 준것인가. 얘들 둘이 있는 장면들은 다 귀엽고 예뻐서 좋은데 그다지 많이 안나와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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