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극 “석이야(碩二爺)”를 드라마로 만든 작품. 백성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았던 전설적인 인물이며 명조의 만력황제의 두번째 할아버지인 “석이야”를 모델로 하고 있다. 배우진에는 인기 아이돌 여배우 진호와 대만의 인기 남자배우 이입군, 실력파 남자배우 왕강, 홍콩 금장상을 수상한 이수현등이 공연한다.
스토리
때는 명조만력 12년, 21세의 만력황제에게 두번째 아들이 태어난다. 황후인 정비는 황제에게 황태자인 장남을 폐위시키고 둘째를 황태자로 올리라고 속삭인다. 그 이야기를 들은 조정의 대신들은 두파로 나뉘어 각각의 목적에 따라 논쟁을 벌이게 되는데…
여기서 오랜동안 백성들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석이야”를 떠올린다. 전설에 의하면 “석이야”에게는 조정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신비한 물건이 있다고 전해지기 때문인데…과연 그러한 신비한 물건이 실제로 존재할 것인가? 그리고 언제나 백성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석이야”는 어떻게 한 나라의 황제를 설득시켜 내부의 개인분쟁에서 눈을 돌려 백성들을 위해서 소중한 시간을 사용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인가? 최후에 그 비밀이 밝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