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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명이 견뎌낸 것이 모두 물거품이 되다(기사번역)

amongthespirits 2009. 10. 1. 16:49
며칠전에 포스팅한 황효명과 이빙빙의 "누드고문?" 장면에 대한 뒷소식이네요.
[기사]이빙빙, 영화 "풍성"을 위해 모두 참아내다(기사 번역)

원문: http://hktopten.blogspot.com/2009/09/20090926-huang-xiaoming-bares-all-for.html



   영화 "풍성"팀은 최근 시사회를 위해 베이징, 상하이등의 지역을 돌았고 북경전영학원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북경전영학원 졸업자 황효명과 왕지문은 자신들의 모교에 새로운 영화를 들고 간 것인데, 이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황효명의 은사도 시사회에 와서 영화가 끝난 후 "풍성"이 황효명에게 있어서 우아한 변신이었다고 평한 후, 그의 "눈빛 연기"를 칭찬했다. 
   "풍성"에서 황효명은 예측할 수 없는 다케다란 인물을 연기하였다. 그의 대사는 많지 않았고 완벽하게 눈으로 표현해야 했다. 그의 뛰어난 연기는 그의 연기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를 크게 변화시켰다. 북경전영학원의 교수 정동천씨는 시사회가 끝난 후 공개적으로 황효명의 연기에 대해 평가를 했는데, 황효명이 영화안에서 그 자신과 캐릭터사이의 기묘한 느낌을 잘 표현해냈다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가치있는 것이라 하였다.
   영화에서 황효명은 이빙빙이 연기한 이녕옥의 옷을 벗기고 탐색하는 다케다를 연기했다. 그것은 이빙빙의 첫 누드신이었다. 그러나 이빙빙은 영화내에서 황효명의 나신을 보았다고 밝히면서 자신보다 그가 더 많이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녀가 황효명의 몸매를 칭찬하자 황효명도 "당신도 그래요"라고 답변했다. (그 얘기를 들은)관객들은 자지러졌다. 황효명은 그 장면을 연출하는 중에 "다케다가 이녕옥을 좋아한다"는 암시를 숨겨놓았다고 밝혔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들의 누드 연기는 관객에게 환상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감독은 이러한 표현방식을 포기했고 황효명의 장면은 결국 편집되었다.